케리 “北 핵무기 5~6개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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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6-04 00:00
입력 2004-06-04 00:00
|탬파(플로리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존 케리 상원의원은 2일(현지시간) “북한이 예전에는 없던 5,6개의 핵무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리 의원은 이날 AP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부시 행정부가 북한과 협상에 실패하고 압력을 넣는데 실패하는 동안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한 상황에서 미국이 더 안전해졌다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부시 행정부는 북한과의 시스템을 갖추는데 필요한 진정한 논의를 하지 못했다.”면서 “이제 북한의 핵시설에 TV카메라와 사찰단이 없어졌고 폐연료봉이 사라졌기 때문에 세계는 더 위험해졌다는 것이 진실”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어떻게 북핵 문제에 대처하겠느냐.’는 질문에 케리 의원은 “북핵 해결을 위해 북한과 직접 양자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답했다.˝
2004-06-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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