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선… 아로요 재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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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5-11 00:00
입력 2004-05-11 00:00
|루바오(필리핀) 연합|10일 필리핀에서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글로리아 아로요 현 대통령이 고향 북부 팜팡가주 루바오에서 투표하고 있다. 아로요 대통령과 영화배우 출신 페르디난도 포 주니어 등 5명의 후보가 출마한 대선에서는 아로요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그러나 경찰의 특별경계태세 돌입에도 불구하고 선거일인 이날에만 25명이 숨지는 등 곳곳에서 유혈 폭력사태가 잇따라 극심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상·하원 의원 224명과 지방공무원 1만 7000명도 선출한다.
2004-05-11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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