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함혜리특파원|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장피에르 라파랭 총리는 31일(현지 시간) 대중적 인기가 높은 니콜라 사르코지(49) 내무장관에게 경제 개혁을 총괄하는 재무장관직을 맡기고 이라크전을 전후해 국제 외교무대에서 활약한 도미니크 드 빌팽(50) 외무장관을 내무장관에 임명하는 등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다.외무장관에는 유럽연합(EU) 지역정책 및 제도개혁 담당 집행위원인 미셸 바르니에(53)가 임명됐다.
2004-04-02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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