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조기 철군” 폴란드 대통령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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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3-19 00:00
입력 2004-03-19 00:00
|바르샤바 AFP 연합|알렉산드르 크바스니예프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18일 이라크 주둔 폴란드군을 생각보다 몇달 앞당겨 내년 초부터 철수시킬 수도 있다고 밝혔다.크바스니예프스키 대통령의 발언은 스페인 새 사회노동당 정부가 오는 6월 말까지 이라크 주둔 병력을 철수하겠다고 밝힌 뒤 나와 주목된다.

크바스니예프스키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방송과 인터뷰에서 “모든 여건을 감안할 때 안정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다음 철군할 수 있을 것 같은데,내년 초가 될 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그는 종전에는 내년 중반쯤 2400여명의 병력을 철수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었다.



그는 “우리는 스페인과 마찬가지 위협에 직면해있지만 테러에 힘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며 이라크에서 계속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국과 영국이 전쟁 명분으로 삼았던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 보유 의혹에 대해 “그들은 우리를 속였다.”고 주장했다.˝
2004-03-19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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