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르노삼성에 기술제공 중단”
수정 2004-03-08 00:00
입력 2004-03-08 00:00
르노삼성은 닛산에서 승용차 모델을 제공받아 중ㆍ소형 승용차를 생산해 왔으나 닛산은 2005년 생산을 시작하는 신형 모델을 끝으로 기술제공을 중단하기로 했다.르노삼성에 대한 모델 제공 등 기술제공은 프랑스 르노로 일원화된다.
르노삼성은 삼성그룹이 닛산의 기술원조를 받아 1995년 설립한 삼성자동차를 프랑스 르노가 인수해 이름을 바꾼 회사로 독자적인 신차 개발 능력이 없어 그동안 닛산이 기술제공을 해 왔다.르노삼성은 닛산이 제공한 모델을 생산해 원칙적으로 국내에서 판매해 왔으나 2005년 이후에는 해외진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닛산은 르노삼성과의 기술제휴를 해소함으로써 앞으로 한국에 진출할 때 르노삼성과의 차종 중복에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진출할 수 있게 됐다.
marry04@
2004-03-08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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