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형이 나보다 높다”…‘男호르몬 정상급’ 김종국보다 수치 높은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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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1-31 13:48
입력 2025-01-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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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오른쪽). 유튜브 채널 ‘김종국’ 캡처
가수 김종국(오른쪽). 유튜브 채널 ‘김종국’ 캡처


가수 김종국이 남성 호르몬 수치를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에는 김종국이 보디빌더 겸 유튜버 마선호와 함께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하러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의사는 “정말 두 분 다 건강하다”며 “우리 병원에서 한 체성분 검사 결과의 최상을 찍었다”며 마선호와 김종국의 체성분 점수가 각각 98점, 95점이라고 했다.

김종국의 면역력 수치(NK) 검사 결과 2000점을 기록했다.

의사는 “사람의 몸은 하루에 5000개씩 암세포가 생기고 그 바이러스를 처리하는 능력”이라면서 “500 이상을 정상으로 보는데 2000 이상이라는 건 최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지금 좋은 지방을 먹고 있나, 안 좋은 지방을 먹고 있나를 비교했을 때는 김종국씨가 이겼다”며 “아무래도 나이가 드니까 ‘내가 조금 더 챙겨야겠다’라는 생각에 그런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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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오른쪽). 유튜브 채널 ‘김종국’ 캡처
가수 김종국(오른쪽). 유튜브 채널 ‘김종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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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오른쪽). 유튜브 채널 ‘김종국’ 캡처
가수 김종국(오른쪽). 유튜브 채널 ‘김종국’ 캡처


이에 김종국은 “최근에는 빵이나 군것질을 거의 안 먹는다. 아이스크림은 아예 안 먹는다”고 했다.

남성 호르몬 얘기가 나오자 의사는 김종국에게 “따로 드시는 게 있나. 테스토스테론이 9.35”라고 했다. 검사 결과를 본 김종국은 지난번과 비교해 수치가 올랐다며 좋아했다.

김종국은 비결에 대해 “그냥 운동인 것 같다. 저는 운동 말고는 없다. 따로 먹는 것도 없다”고 말했다.

함께 검사받은 마선호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6.78이 나왔다.

김종국은 ‘절친’인 개그맨 유재석의 남성 호르몬 수치도 언급했다.

김종국은 “여러분들이 놀랄 수 있지만 국민 MC 유재석 형이 저한테만 이야기했다. 재석이 형이 저보다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다. 9.8 몇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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