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라디오 1시간 50분 늦더니 8일째 돌연 불참
수정 2026-09-06 07:40
입력 2026-09-06 07:40
세줄 요약
- 이상순, 라디오 생방송 8일째 불참
- 컨디션 난조 이후 휴식 이어지는 상황
- 토마스 쿡 대체 진행, 복귀 일정 미정
가수 이상순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연이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상순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컨디션 난조를 보인 뒤 27~28일 방송을 비웠다. 이후 29일 사전 녹음 방송을 제외하고, 30일부터 이날까지 7일 연속 자리를 비운 상태다. 이에 따라 정상적인 생방송을 진행하지 못한 날은 총 8일에 달한다.
방송은 이상순의 절친한 동료 뮤지션 토마스 쿡이 진행을 대신하고 있다.
앞서 토마스 쿡은 지난 8월 26일 방송을 통해 “순디(이상순 애칭)는 컨디션 난조로 아주 조금 살짝 늦게 오실 예정이다. 너무 큰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이후 이상순은 방송 종료 10분 전 합류해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하고 “사실 MBC에 있었다.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늘이 ‘젠지의 음악’하는 날인데 토마스 쿡한테 맡기고 의무실에 다녀왔다. 누워서 상담도 받고 왔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토마스 쿡이 물 흐르듯 잘하고 계셨다. 토마스 쿡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 제가 이 상태로 진행했으면 진행이 안 됐을 것 같다”며 “갑자기 안 와서 놀라셨을 것 같다. 늦게 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8월 27일 방송에서 토마스 쿡은 “어제 순디께서 1시간 50분 늦으셨다. 밝은 얼굴로 올라와 방송에서 말씀드렸듯이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서 제작진과 의논 끝에 며칠 좀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어제에 이어 며칠 더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DJ의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제작진 측의 추가 공지나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이상순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5일 이상순의 라디오 불참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을 아직 못 받았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셜미디어(SNS)와 팬 커뮤니티에서는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 “순디 근황을 알려달라”, “괘차해 하루빨리 DJ석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등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이상순은 2024년 11월 ‘완벽한 하루’의 메인 DJ로 발탁된 이후 특유의 차분한 진행과 감각적인 음악 선곡으로 청취자들의 두터운 사랑을 받아왔다.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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