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장항준, 아내 김은희 작가 과거 00 출신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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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수정 2017-11-23 14:53
입력 2017-11-23 14:53
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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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기억의 밤’ 개봉을 앞둔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아내인 김은희 작가에 대해 “거장이 됐다”는 평가와 함께 “이제 말을 잘 안 들어서 작품을 같이 못 하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장항준 감독이 한 행사장에서 김은희 작가의 과거를 폭로한 것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더 스토리 콘서트’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아내 김은희 작가가 가수 김완선 씨 전성기 때 백댄서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관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춤추는 모습이 MBC에서 방영도 됐다”며 “뒤에서 춤추던 그 19살 소녀가 나중에 한국 드라마를 뒤흔드는 작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은희 작가는 “김완선 씨는 모를 거다. 나중에 현장에서 꼭 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SBS스포츠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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