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프레인TPC와 재계약 “노력파 배우..이마 넓히려 머리카락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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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2-24 17:53
입력 2017-02-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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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프레인TPC와 재계약
오정세 프레인TPC와 재계약
배우 오정세가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 했다.

오정세는 2013년 프레인TPC와 계약 후 3년간 ‘조작된 도시’, ‘타짜-신의 손’ 등 10편의 영화와 ‘뷰티풀마인드’, ‘뱀파이어 탐정’ 등 드라마 8편에 출연하며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프레인TPC는 “오정세는 대표적인 노력파 배우”라며 “최근작 ‘조작된 도시’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열흘 동안 8kg을 감량하고 이마를 넓히기 위해 머리카락을 뽑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2001년 데뷔한 오정세는 16년간 총 92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MBC 드라마 ‘미씽나인’과 200만 관객을 모으며 순항중인 영화 ‘조작된 도시’ 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동시에 활약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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