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과 달달 신혼일기 “뚝딱뚝딱” 나영석 PD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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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7-02-01 16:41
입력 2017-02-01 09:55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의 달달한 신혼일기가 공개됐다.

지난 31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혼나려나 뭐 회식 가셨으니깐”이라며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공구를 이용해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류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하선은 “뚝딱뚝딱 무겁고 무서운 #air compressor도 사심. 뭐 여름에 튜브도 채우고 자전거&자동차 바람 넣고.. 또.. 또.. 대여보다도 남는 거니깐! #DIY #벽천갈이 #노랑벽 난 뾰족공포증으로 많이 못함 #타카 특별출연 내가 사 준 #부엉이바지 *보호경 쓰고 했어요. #self interior #망고벽”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듬직한 남편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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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박하선 류수영
이밖에도 박하선은 “때 타고 지워지지도 않는 회색벽. 천갈이 작업을 하는 데도 없고 결국 동대문종합시장에서 패브릭천 사다가 잔뜩 본드 사다가 망치로 빼고, 손으로 잡아 뜯고, 옷가위로 재단하고, 붙이고, 말리고 해서 완성” 등의 글과 함께 손수 집을 꾸미고 있는 여러 사진들을 공개했다.

한편 박하선 류수영은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이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달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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