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 “걱정 끼쳐 미안”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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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11-25 00:03
입력 2016-11-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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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본인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수로 다쳤어요ㅠ 걱정 끼친 것 같아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고양이와 함께 누운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팔에서 부상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앞서 설리는 팔 부상으로 서울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흉흉한 루머에 휩싸였다.

이날 증권가 정보지들에는 설리가 손목에 자해를 해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는 루머가 담겼다. 일각에서는 설리의 연인인 다이나믹듀오 최자와의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소문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에게 확인한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을 입어 오늘 새벽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고 귀가했다”며 “최자 씨와는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해 영화 ‘리얼’을 촬영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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