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올블랙 공항패션 ‘성숙+섹시미’ 발산..이민호 결별설은 부인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8-01 17:22
입력 2016-08-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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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민호 결별설 부인 -
이민호 수지 -
김우빈-수진, ’참 쑥쓰럽구만~’배우 김우빈(왼쪽)과 수지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민호 박신혜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캡쳐 -
수지
미쓰에이 수지가 배우 이민호와의 결별설을 부인한 가운데 공항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호주에서 진행된 얼루어 매거진 9월호 커버 촬영을 마치고 31일 오후 입국했다.
수지는 섬세한 스티칭 패턴이 돋보이는 버버리의 블랙 니트와 빨간 실이 돋보이는 에이라인 패널 스커트를 매칭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입국 공항 룩을 선보였다. 특히 올 블랙 룩과 선글라스의 조화가 현재 방영중인 KBS2TV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속 노을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섹시한 분위기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랜 비행에도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을 향해 상냥한 손 인사를 건네, 톱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1일 수지 이민호 커플의 결별설이 보도됐다. 그러나 수지 이민호 양측 소속사 모두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사진=버버리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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