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4억원 대 페라리를 셀프 생일선물로 ‘재산이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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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6-07-14 14:33
입력 2016-07-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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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끼 인스타그램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래퍼 도끼의 재산이 20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보유한 고가의 자동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도끼는 “셀프 생일 선물 2탄. #488 GTB #ferrari”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속에는 도끼가 페라리 스포츠카 ‘488 GTB’ 모델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올블랙 패션으로 모자를 한껏 눌러 쓴 모습이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도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감춰지지 않았다.

한쪽 벽면에는 같은 모델 자동차의 양 옆 문이 활짝 열린 사진이 걸려 있는 모습이다. 일반 자동차들과는 다르게 위로 활짝 열린 모습은 슈퍼카다운 자태를 뽐냈다. 도끼가 구매한 페라리 ‘488 GTB’ 모델은 약 4억원을 호가하는 스포츠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도끼는 2013년에는 5억, 2014년에는 10억, 2015년에는 20억을 벌었다며 “올 12월에서 내년 1월 50억이 목표”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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