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혀 내밀며) 시구가 연기보다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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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9-07 14:54
입력 2015-09-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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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특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진 뒤 쉽지 않았던 듯 혀를 내밀고 있다. 김도훈 스포츠서울 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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