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종호 선수 결혼식, 속도위반 열애 3년만에
수정 2014-11-29 14:03
입력 2014-11-29 00:00
NC 다이노스의 대표선수 김종호가 29일(토)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보테가마지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프로야구 올 시즌 NC의 눈부신 활약으로 시즌 마지막까지 바빴던 김종호 선수는 예비신부에게 결혼 준비에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함과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호 선수와 신부 박수정씨는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사랑스러운 아들 성원이가 태어났다.
김종호 선수는 매 인터뷰마다 자신의 성공은 ‘가족의 힘’이라고 말하며, 야구선수의 모습뿐만 아니라 자상한 남편과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김종호 선수의 웨딩을 진행한 나우웨드 전현주플래너는 두 사람 모두 모델 못지않은 세련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두 사람만의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으로 웨딩사진을 장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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