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고지용, 은지원 “젝스키스 해체 후 16년 동안 한 번도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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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4-24 14:36
입력 2016-04-24 14:30


‘무한도전’ 고지용 근황과 젝스키스 멤버들의 근황 토크가 화제다.

16일 MBC ‘무한도전’에선 토토가2 젝스키스편이 방송됐다. 이날 박명수와 유재석은 고지용을 제외한 젝스키스 멤버 다섯명이 모인 곳을 찾아가 근황토크를 했다.

유재석은 한데 모인 젝스키스 멤버들을 보며 흐뭇해하다 “다 모여서 너무 좋은데 고지용이 없어서 아쉽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김재덕은 “고지용은 지금 사업을 하고 있다. 전문성을 띤 사업이라 들었다. 연예계 떠나서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은지원도 “난 솔직히 고지용을 16년 동안 한 번도 못 봤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여섯 명의 멤버들을 모두 모이게 하기 위해 고지용을 설득하기 위해 나선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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