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광고 거절’ 송혜교, 거액광고 거절..두 번째 ‘개념 있는 행동’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4-11 22:00
입력 2016-04-11 21:17


‘미쓰비시 광고 거절’ 송혜교가 화제다.

송혜교 측이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의 중국 내 광고 모델을 제안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송혜교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미쓰비시 자동차의 중국 광고 모델 제안을 받았었다”며 “미쓰비시가 전범기업이라 거절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앞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성신여대)와 함께 한국의 역사 유적을 알리는 한글 안내서를 제공, 활동하는 등 역사 문제에 있어 자각 있는 행동을 보여 왔다. 이에 송혜교의 이번 행동은 또 한 번 ‘개념 있는 행동’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