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원종 멱살 잡고 티격태격 ‘수상한 앙숙 케미’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4-07 13:22
입력 2016-04-07 13:22
7일 ‘굿바이 미스터블랙’ 제작진은 김스완(문채원 분)과 므텅(이원종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김스완과 므텅의 인연은 태국에서부터 이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두 사람은 2인조를 이뤄 위장 결혼 사기를 펼쳤었다. 이후 김스완과 므텅은 한국에서 다시 만났다. 얼굴을 알아보고 깜짝 놀란 두 사람은 “얽히지 말고 각자 알아서 살자”며 서로 모른 척하기 바빴다.
이런 가운데 7일 방송되는 ‘굿바이 미스터블랙’ 8회에서 김스완과 므텅이 또 한번 만남을 갖게 된 것.
공개된 사진에서 김스완은 므텅의 멱살을 잡고 있는가하면 므텅의 배를 때린 뒤 화를 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상황이 역전됐다. 므텅은 김스완의 어깨에 다정하게 팔을 두르며, 은밀하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김스완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김스완이 므텅과 수상하게 얽히며 위기에 빠지게 된다. 김스완과 므텅의 만남은 극의 분위기에 활력을 주기도 하고, 위기의 전환점이 되어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 것이다. 이와 함께 문채원 이원종의 환상의 호흡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 8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이김프로덕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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