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너무 취했다. 이제 그만 집에 가자” 코믹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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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25 21:53
입력 2016-03-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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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코믹한 사진이 화제다.

송혜교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와 자신의 모습이 편집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한 장면으로, 물에 빠진 송혜교를 구하고 있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편집된 사진 속 송중기는 “너무 취했다. 이제 그만 집에 가자”며 송혜교를 부축했고, 송혜교는 “아! 안 취했다고! 3차 갈거야!”라며 송중기를 뿌리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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