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임요환, 김가연 폭로… 소홀해진 내조? “장모님 오실 때만 사식 넣어주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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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25 17:50
입력 2016-03-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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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김가연 임요환
헌집새집 김가연 임요환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헌집새집’에 출연해 부인 김가연에 대해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헌집새집)’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출연해 둘째 딸의 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MC김구라는 “원래 김가연씨가 임요환씨에게 정말 지극정성으로 내조를 했다”며 “컴퓨터 방을 PC방처럼 셋팅해준 걸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임요환 역시 동의하며 “쫄면, 라볶기 등 야식 메뉴판이 있었다. 꽃게탕, 갈비찜 등으로 삼시세끼 진수성찬으로 차려와서 이 방에서 먹었다”고 말했다. 임요환은 “밥을 굶기질 않아서 한 때 살이 많이 쪘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임요환은 “그런데 둘째 딸을 낳고 나서 아내가 소홀해졌다. 요즘은 장모님이 오실 때만 예전처럼 해준다. 가끔 사식 넣어주듯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가연은 임요환의 입을 틀어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헌집새집’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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