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양세형, 경쟁프로그램 ‘컬투쇼’ 언급… “우리는 신선하고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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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21 17:53
입력 2016-03-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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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양세형
윤형빈 양세형 사진=연합뉴스
개그맨 윤형빈과 양세형이 ‘두시탈출 컬투쇼’를 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2016년 SBS 라디오 봄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투맨쇼’의 DJ를 맡은 윤형빈과 양세형은 동시간대 진행되는 ‘두시탈출 컬투쇼’를 언급했다. 윤형빈은 “‘컬투쇼’ 선배님들은 베테랑이다. 그만큼 오래됐지만, 우린 그분들에 비해 어리고 신선한 느낌을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영역 확장에 있어 언제든 길거리로 뛰어나갈 수 있다. 격투기도 할 수 있다”며 당찬 패기를 보였다.

이에 양세형은 “이건 윤형빈만의 생각”이라고 선을 그은 뒤 “요즘 젊은 느낌, 새로운 패턴의 컬투 느낌으로 가다보면 충분히 우리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는 러브FM 5개 프로그램, 파워FM 2개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대대적인 봄 개편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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