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음식 7가지 공개 “문란해서 걸리는 병?” 원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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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20 11:14
입력 2016-03-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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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
박재훈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음식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배우 박재훈의 전립선암 투병 고백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박재훈은 채널A ‘웰컴 투 돈 월드’에 출연해 젊은 나이에 전립선암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박재훈은 “과거에 하루 6번에서 10번 정도 소변을 봤다. 그래서 깊이 잠들 수 없었다. 어느 날 밤 소변이 너무 마려운데 나오지 않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종양이 발견 됐다. 그래서 바로 수술을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러나 암 보다 더 힘든 건 주위 반응이었다”며 “문란해서 걸린 암이라고 생각하는 아내의 시선과 개인병원 의사의 이상한 오해가 충격이 더 컸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립선암의 발병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영향이 동시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환경적인 영향이 더 강하게 작용한다고 보는 견해가 많으며 이와 관련해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던 분야가 바로 음식과 관련된 분야다. 전립선암은 우리가 자주 섭취하는 육류와 지방, 비타민, 과일과 채소 등 거의 모든 음식과 연관돼 있다. 그렇다면 예방에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음식은 토마토, 수박, 굴, 브로컬리, 생선, 견과류, 파 등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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