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과 웨딩화보 촬영 소감 보니 “가족이라 소중하고 행복”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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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18 00:24
입력 2016-03-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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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웨딩화보
김가연 임요환 웨딩화보
배우 김가연(44)이 신랑인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36)과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17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요환과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가연은 웨딩화보와 함께 “가족이라 소중하고 행복하다. 더 열심히 잘 살겠다”고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웨딩화보 속 김가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임요환은 턱시도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한 뒤 실제적 부부로 지내다 5년 만에 웨딩화보를 촬영한 임요환 김가연은 오는 5월 8일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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