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홍보단 합격’ 주원, “싸가지 없다는 오해 받기도..”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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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16 23:21
입력 2016-03-1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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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홍보단 합격’ 주원
‘경찰홍보단 합격’ 주원
‘경찰홍보단 합격’ 주원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주원이 서울경찰홍보단에 합격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주원은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눈이 매섭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눈 때문에 오해도 많았다”며 “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눈을 보고 싸가지 없다고 오해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그래도 저는 이런 제 눈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한다. 해맑은 성격이지만 매서운 눈을 가져 연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서울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은 지난 2000년 5월 창단돼 연간 150회 이상 장애우 및 독거노인위문공연 어린이 범죄예방 관련 공연, 전·의경 자체 사고 예방 공연, 청소년 뮤지컬 등을 무대에 올린 경찰 유일의 공연 단체다. 조승우, 류수영, 이제훈, 김동욱, 최효종 등이 이곳에서 복무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주원 경찰홍보단 합격)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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