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제시 “소주 한 잔도 못 마셔..양주 마신다” 현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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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15 14:53
입력 2016-03-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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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제시 현아
‘냉장고를 부탁해’ 제시 현아
‘냉장고를 부탁해’ 제시가 남다른 술 취향을 털어놨다.

현아와 제시는 3월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현아의 냉장고 속에서 파인애플 소주를 본 제시는 “저런 과일소주를 마시면 머리가 더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는 “나는 소주를 한 잔도 못 마신다”고 말해 의외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제시는 “양주 마신다. 요새는 아예 안 마신다. 시간이 없어서 못 마신다”며 “시간이 있으면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C들은 현아의 냉장고에서 파인애플 맛 소주를 발견했다. 이를 본 제시가 “저런 소주가 머리 아프다”고 하자 현아는 “두 잔만 마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현아 제시)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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