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전역, 차기작은 김선아와? “드라마 통해 찾아뵐 것” 기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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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8 10:46
입력 2016-0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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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해병대 전역. 스포츠서울 제공.
윤시윤 해병대 전역. 스포츠서울 제공.
윤시윤 해병대 전역, 차기작은 김선아와? “드라마 통해 찾아뵐 것” 기대

‘윤시윤 해병대 전역’

배우 윤시윤이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윤시윤은 27일 오전 인천 해병대 2사단에서 약 1년 9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윤시윤은 동료들의 헹가래를 받은 후 취재진과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늠름한 모습으로 나와 팬들앞에서 “충성”을 외치며 거수 경례를 한 그는 이내 벅찬 감정을 억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윤시윤은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하다. 쉽지는 않았다. 팬 여러분들 그리고 소중한 전우들이 있어서 무슨 일을 해도 제 편을 들어주고 옹호해줬던 내 편이 있어서 2년이란 시간 동안 있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서 부끄럽지 않게 군생활을 하고 싶었다”며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감사한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윤시윤은 향후 활동에 대해 “드라마를 통해 먼저 찾아 뵐 것 같다”며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 김선아를 꼽았다.

한편 2014년 4월 해병대에 입대한 윤시윤은 1년 10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이날 전역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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