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김숙, 쇼윈도커플 끝? ‘첫 뽀뽀 위기’ 탁구채로 얼굴 가리더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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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6 23:18
입력 2016-01-2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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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님과함께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윤정수 김숙, 쇼윈도커플 끝? ‘첫 뽀뽀 위기’ 탁구채로 얼굴 가리더니… 깜짝

‘윤정수 김숙’

‘님과함께2’에서 쇼윈도 부부로 활약중인 윤정수 김숙 부부가 ‘쇼윈도 부부’ 계약 사항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게 될 위기에 놓였다.

26일 방송 예정인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 김숙이 외로운 절친 박수홍과 황석정을 이어주려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마친 후 황석정의 작업실을 찾아간 네 사람은 그 자리에서 커플 탁구대결을 시작했다.

내기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윤정수-김숙 부부와 연애에 있어 스킨십이 중요하다는 지론을 가진 박수홍-황석정 커플은 본격 대결에 앞서 ‘지는 팀이 뽀뽀하기’를 벌칙으로 내걸었다.

‘쇼윈도 부부’에게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벌칙이 걸리자 윤정수와 김숙은 이를 악물고 죽을 힘을 다해 탁구경기에 임했다. 반면 박수홍과 황석정은 “두 사람이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 윤정수-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이날 윤정수는 자신이 발표한 분위기 좋은 발라드를 멋지게 부르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이에 김숙은 “저러다 갑자기 반지 꺼내고 뭐 그런 이벤트 하는 거 아니냐”며 의심했다.

두 사람은 앞서 가상결혼을 시작할 무렵 ‘사랑에 빠지면 1억 1000만원을 벌금으로 낸다’고 합의한 바 있다.

‘스킨십 금지’ 조항으로 계약서를 쓴 ‘쇼윈도 부부’의 앞날은 어떻게 됐을까. 두 사람의 첫 뽀뽀가 성사됐는지는 이날 오후 9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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