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이광수에 애교 “제 정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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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18 09:42
입력 2016-01-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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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멤버들이 송지효와 고아성의 애교에 상반된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얼음왕국’ 편으로 꾸며져 배우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먼저 시작된 “집 지어주세요”라는 고아성의 애교에 하하와 광수는 “귀엽다. 새롭다”고 호응했다. 이에 송지효가 혀 짧은 소리내며 다리를 동동 구르며 애교를 펼치자, 이광수는 발길질을 하며 “제 정신이야? 가족끼리 뭐 하는거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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