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파리넬리, 눈꽃여왕 다나와 역대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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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11 23:17
입력 2016-01-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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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리넬리. 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 파리넬리. 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 파리넬리’

‘복면가왕’ 파리넬리와 눈꽃여왕이 역대급 무대에 연예인판정단이 투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컬’에 맞설 새로운 도전자들의 듀엣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로 ‘파리잡는 파리넬리’와 ‘심쿵주의 눈꽃여왕’이 임재범과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눈꽃여왕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여유와 연륜이 묻어나는 가창력을 뽐냈고 파리넬리는 허스키한 환상의 보이스로 원곡의 매력을 한껏 돋보였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은 “투표를 못 하겠다” “왜 둘을 한꺼번에 붙여놨느냐”며 투표하기를 거부했다. 특히 김구라는 “이건 PD가 징계를 받아야 한다”며 투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판정단 투표결과 승자는 52대 47, 5표차로 복면가왕 파리넬리가 차지했다. 복면을 벗은 복면가왕 눈꽃여왕 정체는 천상지희 다나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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