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진에어, 버드스크라이크로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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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09 17:30
입력 2016-01-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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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 진에어. MBC 뉴스캡처
제주행 진에어. MBC 뉴스캡처
9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1분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 LJ303편이 승객 184명을 태우고 이륙하자마자 새가 엔진에 빨려 들어갔다. 이에 진에어 여객기는 10분 만에 김포공항에 다시 착륙했다.

이 때문에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운항편 6편이 결항했다. 여객기 수리가 늦어지면 추가로 결항할 수 있다.

진에어는 회항한 승객들을 대한항공 등 다른 항공사의 제주행 여객기에 나눠 태우고 있다. 진에어는 새와 충돌한 LJ303편은 물론이고 같은 여객기로 운항하려던 5편도 결항하게 됐다.

사진=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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