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제동에 진보라 고백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11 15:23
입력 2015-12-11 14:16
10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아홉수 인생’ 특집으로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진보라는 “방송을 하면서 떨려본 게 김제동이 처음이다. 너무 멋있더라. 어떤 면이 멋있었냐면 진지한 면이 그렇다”며 “과거 드라마 ‘밀회’ 촬영 당시 유아인 씨 보고도 안 떨렸다”고 밝혔다.
이어 진보라는 “먼저 문자도 보냈다. 마침 아프리카에 있을 때였다. 처음엔 답장이 왔는데 그 다음엔 안 오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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