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 정형돈에게 버럭.. 왜?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03 13:59
입력 2015-11-03 13:04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서장훈의 냉장고 속 재료들은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특히 유산균 음료들은 유통기한이 보이도록 칼같이 정렬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정형돈은 “이렇게 해 놓으면 못 참겠지 않느냐”라며 달걀을 꺼내 냉장고 곳곳에 두기 시작했다.
정형돈의 도발에 서장훈은 “그거는 왜 그러니. 달걀 내려오다가 떨어진다. 못 참는 게 아니라 깨트리지 마라”라고 발끈했다. 결국 서장훈은 “짜증난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달걀을 정리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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