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출연, 故 신해철 아내 윤원희-손석희 만난다 ‘웰컴 투 더 리얼 월드’ 미발표곡 공개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7 18:14
입력 2015-10-27 17:22
‘뉴스룸 출연’
故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가 ‘뉴스룸’에 출연한다.
故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는 2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해철 사망 1주기를 맞아 발매된 유작 앨범인 ‘웰컴 투 더 리얼 월드(Welcome To The Real World)’에 수록된 미발표 곡들을 스튜디오에서 듣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나눌 예정이다.
앞서 윤원희 씨는 신해철 추모 관련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바 있으나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해 대담을 갖는 건 ‘뉴스룸’이 처음이다.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신해철과 과거 ‘백분 토론’에 함께 출연하며 평소에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던 만큼 윤원희 씨와 어떤 대화를 나눌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신해철 수술 병원 측과의 의료과실 공방과 관련해 유족 측의 입장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故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가 출연하는 JTBC ‘뉴스룸’은 27일 오후 8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방송 캡처(뉴스룸 출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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