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중국어에 말레이어까지 ‘4개어 능통’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1 09:14
입력 2015-10-21 08:54
이날 출연자들은 하버드 경제학과 출신 이준석이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이준석은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로도 유창하게 자기소개를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중국어에 자신감을 보인 혜이니도 “엄청 잘해”라며 이준석의 중국어 실력에 감탄했다.
이준석은 “미국 유학시절 3년 동안 중국어를 했다”며 “최근에는 중국어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후 이준석은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진 않다. 단어는 외우기 귀찮아서 잘 안 외우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못하면 답답해서 미친다”며 “내 뜻을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하게 공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준석은 말레이시아에서 1년 동안 거주해 말레이시아어까지 총 4개국어를 말할 수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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