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간미연, 장미 스펠링이 lose? “그때는 정말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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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11 11:49
입력 2015-10-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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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간미연
무한도전 간미연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무한도전 간미연, “장미를 lose 라고 쓴 이유? 몰랐어요” 쿨한 해명

‘무한도전 간미연’

가수 간미연이 과거 ‘로즈 사건’을 해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는 ‘바보전쟁-순수의 시대’편이 꾸며져, 멤버 유재석, 박명수, 광희가 ‘뇌순녀’ 후보를 뽑기 위해 간미연을 만나러 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간미연에게 과거 로즈 사건을 해명할 기회를 줬다. 간미연의 ‘로즈 사건’이란 간미연이 장미인 ‘rose’를 ‘lose’라고 답한 사건이다.

간미연은 “솔직히 당시엔 몰랐다”고 털어놨다. MC유재석이 “과거 장미를 ‘LOSE’라고 적었다”고 언급하자, 간미연은 “맞다. 발음대로 쓰다 보니까 이렇게 썼다. 몰랐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멤버들은 “과거 일본에서 가장 힘든 적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시차적응이라고 답했다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간미연은 “농담으로 이야기 한 것이다. 누가 한 시간 시차로 시차 적응이 안된다고 하겠느냐”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한국과 일본은 시차가 없다”고 지적했고 간미연은 “중국하고 헷갈렸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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