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 손예진, 진백림과 달달 케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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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02 18:38
입력 2015-10-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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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 손예진 진백림
나쁜놈 손예진 진백림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노보텔에서는 강제규, 펑샤오강, 손호 감독과 배우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이 참석한 가운데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손예진은 호흡을 맞춘 진백림에 대해 “한국어 대사가 꽤 많아서 힘들었을 텐데 묵묵히 잘 해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도 많고 귀여운 배우다”라며 “좋은 배우는 나라를 불문하는구나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진백림은 손예진에 대해 “한국에서 가장 예쁜 여배우인 것 같다”며 미모를 추켜세웠다. 이어 “첫 한중합작 영화인데, 정말 좋은 배우들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중국인 남성과 그 친구들이 제주도에서 비밀스러운 한국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12월 개봉 예정.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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