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자동차 사고로 기억 상실증..불륜 남편 지진희에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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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5-09-20 14:16
입력 2015-09-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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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애인있어요’ 김현주


‘애인있어요’ 김현주

지난 19일 방송된 SBS 주말극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과 최진언(지진희 분)이 이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네가 옆도 보고 앞도 보고 살았으면 좋겠다. 피라미드 맨 꼭대기에 올라가 봐야 너 밖에 없다. 사람들 속에서 살아라”라며 도해강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에 도해강은 “난 너 만난 거 후회 안한다. 너랑 결혼한 것도 후회 안한다.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다고 해도 최진언이랑 사랑할 거고 결혼도 할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애인있어요’에서 도해강은 자동차 사고로 기억 상실증에 걸려 앞으로 동생 ‘독고용기’로 살아가게 될 전망이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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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애인있어요’ 김현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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