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진, 강한 토크 원하더니 당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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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9-03 10:51
입력 2015-09-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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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진
라디오스타 전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자다잉’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어떤 질문이든 자신있다”며 오프닝부터 센 토크를 주문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다시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할 생각이 있냐”고 기습질문을 했다.

김구라의 돌직구에 전진은 “이렇게 셀 줄 몰랐다”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MC 김구라는 “같이 찍었던 친구하고…”라며 전진과 과거 ‘우결’ 출연 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전 여자친구 이시영을 언급했고 전진은 끝내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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