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경찰 출석, 통보받은적 없다더니 예고없이 출석..혐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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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6-16 18:34
입력 2015-06-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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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
손석희 앵커


JTBC의 보도부문 사장 손석희(59)가 사전 예고 없이 16일 오전 8시40분께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경찰은 서울중앙지검 수사지휘를 통해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JTBC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출석한 손석희를 상대로 지난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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