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나도 노총각… 우여곡절 많았다” 속마음에 최지우 반응보니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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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5-09 17:37
입력 2015-05-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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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최지우
이서진 최지우
이서진 최지우, “나도 노총각이지?” 속마음에 최지우 반응보니 ‘반전’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꽃할배’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마지막 회에서는 오랜만에 재회한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늦은 밤 모든 일정을 마친 이서진과 최지우는 속내를 털어 놓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과거 ‘겨울연가’에 출연할 뻔 했다며 일화를 공개했고, 이에 최지우는 신기해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서진은 “이 나이에 혼자라는 것은 내가 노총각이란 것이겠지?”라며 “우여곡절도 많고 막 그랬잖아”라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최지우는 “왜? 어때서? 이 나이가 너무 좋지 않아요?”라며 반문했다. 이어 최지우는 “사람이 살면서 다 똑같지. 연애하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 일하고. 일이 잘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고 그렇지”라며 담담한 어투로 이서진을 위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캡처(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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