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지나, 백지영에게 고마운 이유 ‘눈물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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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20 13:29
입력 2015-04-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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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지나
복면가왕 지나 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이상한 나라의 여우‘와 ’우아한 석고부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상한 나라의 여우’는 가수 J의 ‘어제처럼’을 선곡, 청아한 음색으로 노래를 열창했다.

무대를 본 연예인 심사단의 백지영은 “’이상한 나라의 여우’가 누군지 알겠다. 반갑다”라며 “지나다. 이 친구가 아주 얇은 바이브레이션을 하는데, 그 목소리가 흡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한 ‘이상한 나라의 여우’는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백지영의 예상대로 이상한 나라의 여우는 가수 지나였다.

지나는 “복면을 쓰고 노래했을 때 백지영 선배님이 나인 것을 알아봐 줘서 정말 기뻤고, 이미 승자가 된 느낌이었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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