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송지은 “유병재와 러브라인 두려워..” 지은 표정보니 ‘불만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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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08 23:11
입력 2015-04-0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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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유병재 송지은
초인시대 유병재 송지은


초인시대 송지은 지은 “유병재와 러브라인 몰랐다..두려워..” 표정보니 ‘뾰로통’

‘초인시대 송지은 지은 유병재’

시크릿 송지은이 ‘초인시대’에서 유병재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두렵다고 털어놨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에서 tvN 금요 코미디 ‘초인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초인시대’ 제작발표회에는 PD 김민경, 배우 기주봉, 배누리, 이이경, 김창환, 유작가 유병재, 가수 송지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병재는 ‘초인시대’의 작가이기도 하다.

이날 송지은은 “유병재와 러브라인 있다는 걸 리딩현장에서 처음 알았다. 정말 많이 놀랐고 두렵다”라며 “유병재가 극본을 어떻게 써줄지 궁금하다”고 고백했다.

‘초인시대’ 제작발표회 이후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병재오빠와 러브라인 인걸 알았을때 표정”이라는 글과 함께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초인시대’는 공대 복학생 남자, 그의 친구들이 25세 생일이 지나 초능력이 생기고, 이를 이용해 취업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 오는 10일 밤 11시 30분 첫 전파를 탄다.

사진=CJ E&M(초인시대 송지은 지은 유병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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