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 디스패치 보도와 어떤 점 달랐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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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29 09:28
입력 2015-03-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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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동영상 유출 논란
이태임 예원 동영상 유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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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엔 지난 2월 제주 해안가에서 벌어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에서 논란이 됐던 예원과 이태임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은 예원이 막 바다에 들어갔다 온 이태임에게 춥지 않냐고 말을 거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예원이 “추워요?”라고 묻자 이태임이 “너무 춥다, 너도 한번 갔다와봐”라고 대답한다. 문제는 예원이 “안돼”라고 말하면서 발생한다.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묻자 예원이 다시 “아니아니”라고 반말로 대답한다.

그러자 화가 난 이태임이 “지금 어디서 반말이냐” “내가 우습게 보이니”라고 차갑게 내뱉고 예원도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반발을 한다.

이후 이태임은 “눈X을 왜 그렇게 뜨냐” “보이는 게 없냐”고 욕설을 퍼붓고 제작진의 만류로 현장엔 예원만 남게 된다. 동영상엔 예원 역시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면 함께 욕설을 내뱉는 장면까지 나와 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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