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 과거발언 보니 “장동민과 살아보고 싶다”
수정 2015-03-19 00:13
입력 2015-03-18 22:47
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 얼마나 친하기에? 과거발언 보니 “장동민과 살아보고 싶다”
‘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
개그맨 장동민(36)과 가수 나비(29)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8일 한 매체는 “장동민 나비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의 한 관계자는 “장동민 씨에게 확인해보니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두 사람이 라디오 방송 뒤풀이에서 친하게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오해를 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비는 지난 1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장동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또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어울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나비는 ‘컬투쇼’ 출연 당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면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자 장동민과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나비는 “예전에 김수현 씨와 하고 싶다고 말했다가 욕을 많이 먹었다”며 “요즘 장동민 오빠와 친하다. 캐릭터가 재미있다. 그런 남자와 살아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에 대해 “방송이랑 보여지는 모습과 다르다. 따뜻하고 다정한 면이 있다”며 “사업을 많이 하시던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나비 트위터(장동민 나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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