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장모와 나이차 얼마 안나” 친정 안가는 이유 ‘반전’
수정 2015-02-12 00:05
입력 2015-02-11 23:25
‘레이먼킴 김지우’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가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레이먼킴이 장모와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는 지난 2013년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지난 연말 딸을 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먼킴은 “장모님이 재혼한지 얼마 안 됐다. 그래서 신혼에 방해될까 싶어 집에 자주 찾아뵙기 어렵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모님과 내가 15살 차이밖에 안 난다. 지금은 장모님과 편하고 예뻐해 주시지만, 초반엔 굉장히 어려웠다. 어머님도 존댓말을 쓰셨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우는 “친정엄마가 신랑한테 ‘김 서방 식사 했어요?’라고 존댓말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택시 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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