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우결 환상 깨졌다 ‘제작진 입장은?’
수정 2015-02-10 23:38
입력 2015-02-10 23:02
배우 손호준(31) 김소은(26)의 열애설로 인해 ‘우결’에 비상이 걸렸다. 김소은이 배우 송재림과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
이에 ‘우결’ 측은 9일 “평소 김소은이 손호준, 유연석과 친해서 만나는 건 알고 있어서 확인을 한 적이 있다. 절대 아니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특정 출연자 사건 후 ‘우결’ 출연자들은 스캔들에 휘말리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결’에 출연하면 여러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면서 평소대로 했던 행동들이 크게 부각되는 것 같다. 부담 없이 했던 행동들에 의미를 두는 것 같기도 하다. ‘우결’은 여자로서 남자로서 매력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니까 이성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손호준 김소은의 심야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손호준은 자신의 BMW 328i 차를 몰고 김소은의 한남동 집으로 향한 뒤, 청담동의 한 퓨전 주점에서 3시간 정도 데이트를 즐겼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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