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마블 합류, 앤드류 가필드 떠나기로.. ‘아쉬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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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2-10 22:02
입력 2015-02-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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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피터 파커 역 앤드류 가필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4일 서울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피터 파커 역 앤드류 가필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파이더맨이 마블에 합류하는 가운데,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9일(현지시간) 마블닷컴에 따르면 마블과 소니가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를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의 케빈 파이기와 소니의 에이미 파스칼이 세운 MCU는 2017년 7월 28일,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세상에 내놓는다.

한편 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하차한다.

미국 연예매체 더랩은 9일(현지시간) “앤드류 가필드는 더 이상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는다. 제작사인 마블과 소니는 앤드류 가필드 대신 새로운 인물을 스파이더맨으로 기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영화에 어떤 마블 히어로를 등장시킬지를 두고 양측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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