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임성한 데스노트, 조나단 어떻게 되나 ‘네티즌들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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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2-03 17:55
입력 2015-02-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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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압구정백야 데스노트. MBC 영상캡쳐
임성한 압구정백야 데스노트. MBC 영상캡쳐


지난 2일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는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와 연인 조나단(김민수 분)의 행복한 결혼식이 공개됐다. 하지만 조나단은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나단은 결혼식 후 어머니(이보희 분) 병문안을 위해 병원으로 가다가 잔뜩 흥분한 채 응급실에서 나오던 두 명의 조폭과 마주쳤다.

조폭들은 “니들 집 안방이여? 기생 오라비 같이 생겨서”라고 시비를 걸었다. 조나단은 백야의 만류에도 이들과 주먹다짐을 벌였다. 그러다 조폭의 주먹에 맞은 조나단은 기둥과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잃었다.

임성한 작가는 전작 ‘오로라공주’에서도 등장인물을 줄줄이 사망하게 해 ‘데스노트’라는 별명이 붙었다. 극 전개 상 조나단이 이대로 죽음을 맞으면 백야의 불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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