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최선아 결혼, 방송 통해 맺은 인연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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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1-31 00:22
입력 2015-01-3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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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최선아
이석훈 최선아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31)이 발레리나 최선아(29)와 결혼한다.

이석훈은 30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석훈은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생활 이후 약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며 “저와 오랜 시간 함께 한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축하 받고 싶었습니다. 더 좋은 음악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또 SG워너비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겠습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두 사람은 2011년 2월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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