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때문에 당황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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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1-29 13:29
입력 2015-01-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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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KBS 영상캡쳐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KBS 영상캡쳐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 출연한 배우 진세연이 방송인 강호동의 ‘탈세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런닝맨’, ‘강심장’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과거 SBS ‘강심장’ MC를 맡았던 강호동은 “난 본 기억이 없다”며 의아한 표정을 보였다.

이에 사태를 뒤늦게 파악한 진세연은 “이승기 선배님이 혼자 하셨을 때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당황하며 “왜 이승기가 혼자 했을까”라며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투명인간’ 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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